서울식물원 맛집 2

맛도, 가성비도, 분위기도 모두 잡은 마곡 이자카야 맛집, 쿠마데 (KUMADE) (22.06.09 방문)

총점 : ⭐⭐⭐⭐+ "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외관 속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숙성회의 퀄이 대박. " > 1. 화려한 외관과 분위기와 달리 의외로 정말 가성비이다. 2. 숙성회의 퀄이 숙성회 전문점 뺨치게 고퀄이다. > 1. 딱히 없다. 마곡~발산 지구를 걷다보면 정말 눈에 띄는 가게들이 몇군데 있지요. 개인적으로 외관만 두고 봤을 땐, 금고깃집이랑 쿠마데(KUMADE)가 그 중 제일 손꼽힌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쿠마데는 너무 화려한 외관과, 밖에서 보이는 고급진 다찌 좌석으로 일식 고오급 오마카세 가게인가 싶어, 비쌀 거 같아 내 박봉 월급으론 감당 안 될 거 같으니 관심을 일부러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가게 앞에 비치된 메뉴판을 보았는데, 오잉? 의외로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거에요...

스트레스 받는 날! 내맘대로 마라샹궈 feat.피슈마라홍탕 마곡 본점 (22.03.30 방문)

총점 : ⭐⭐⭐⭐ "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중국향, 고추바사삭 부각이 중독성 있는 마라샹궈 " > 1. 맛은 한국화된 마라 맛으로, 중국향을 먹기 좀 힘든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 마라샹궈를 시키면 그 안에 자동으로 같이 나오는 고추부각(?)이 의외로 중독성 있다. 나오자마자 먹으면 고추 바사삭. 3. 제로페이가 된다. > 딱히 없다. 그런 날이 있다. 엄청나게 스트레스 만땅 받아서 그 스트레스를 활활 태워버릴 매운게 확 땡기는 그런 날. 그런 날이면 퇴근하고 혼자 밥먹으러 가는 곳이 바로 발산역의 피슈 마라홍탕이다. (가게 이름은 마라홍탕인데 마라샹궈가 훨씬 맛있다 카더라.) (어제 마라샹궈 먹었어요 하면 회사 사람들이 어제 무슨 화나는 빡치는 일 있었냐고 물어봄 🤣) 발산역에서 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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