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맛집 6

마곡 푸짐한 반찬의 양념갈비 맛집. 전설의 스테이크 갈비. (22.03.31)

총점 : ⭐⭐⭐⭐ + " 실한 양념게장과 코다리를 기본 반찬으로 하는 넉넉한 인심의 양념갈비 찐맛집 " > 1. 기본반찬에 양념게장과 코다리가 나오는 훌륭한 인심 (껍데기도 종종 서비스로 주심) 2. 다양한 반찬과 양념으로 다양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3. 준수한 고기맛 4. 1,2임에도 저렴한 가격 (심지어 제로 페이 됨) > 글쎄, 딱히 없다. 뭔가 위풍 당당한 이름의 마곡 양념갈비 맛집. 전설의 스테이크 갈비 를 소개하려고 한다. (우리 회사분은 첨엠 진짜 스테이크 집인줄 알았다고) 근무 중인 연구단지에서 멀지 않아 점심시간에 주로 방문하며 점심시간이 한창일 때에는 사람이 꽤 차는 알음알음 알려진 맛집이다. 물론... 남들이 런치메뉴인 제육쌈밥 먹을 때 우리는 항상 고기만 주구장창 구워 먹었다...

마곡나루역 곱도리탕 맛집 승도리네 곱도리탕 마곡나루점 (22.05.20)

총점 : ⭐⭐⭐⭐ " 황태+닭+사골 육수가 찌인~하고 맛있는 평타 이상의 곱도리탕 맛집 " > 1. 황태+닭+사골 육수가 찌인한 맛을 자랑하다. 2. 꽉찬 곱을 자랑한다. > 1. 12000원 추가 소곱창+소대창의 추가 전 후 양 차이가 크지 않다 (개인별로 느끼는 정도 다름) 두번째 방문이다. 첫번째는 전주에 회사분과 방문하고 어? 여기 괜찮네 하고 다음에 다른 회사분과 같이 3명이서 방문했다. 메뉴에 황태 들어갈 만한 것이 없는데 지난번엔 소곱창+소대창 추가하였고 이번엔 우삼겹을 추가해보기로 했다 일행이 소랑 닭이 만나는데 돼지는 안불러서 서운할 거 같다 했다. (와바야 우리한테 순식간에 소화될텐데 과연 서운할 것인가...) 주문하고 5~10 분 뒤에 서빙해 주시고 채소 숨이 죽으면 바로 먹으면 된다..

마곡 흑설탕 탕수육 (흑설탕수육) 맛집 마곡 발산 중국집 맛집 랑월 (22.04.01)

총점 : ⭐⭐⭐⭐ " 흑설탕 탕수육을 원하는 자 여기로 오라 " > 1. 너무 달지 않은 맛이 매력적인 겉바속촉의 흑설탕 탕수육 (본문에서 시키지 않았지만 크림새우도 크고 상큼하니 맛난 걸로 유명. 그러나 저는 마요네즈못먹이라 안시켰습니다) 2. 제로페이가 된다. > 딱히 없다. 어느 평일 저녁 마곡의 랑월을 방문했다. 이 근방에서 유명한 중국집으로, 특히 런치 피크타임 (12시~1시)에 사람이 꽤 몰리는 알음알음 알려진 맛집이다. 이 동네 맛집이 대개 그러하듯 피크타임 방문은 권하지 않는다. 룸이 따로 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가게 내부를 차분하고 분위기 있게 장식해 손님을 모시고 가도 괜찮은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대표메뉴는 흑설탕 탕수육이라는데, 수요미식회 방송을 타서 그 때부터 ..

마곡나루역 쌀국수 분짜 베트남 맛집 사이공 윤다이 (22.04.04)

총점 : ⭐⭐⭐⭐ " 메뉴 별로 맛의 특색을 잘 살린 분짜 맛집 " > 1. 각 메뉴 별로 맛의 특색을 확실하게 살렸다. (현지맛은 몰라서 비교 불가) 2. 모든 메뉴가 전반적으로 준수한 맛 > 딱히 없음 따뜻한 봄날 식물원을 가로질러서 회사분들이랑 점심 외식을 갔습니다 (아니 다들 팀장님 없을 때 외식하잖아요) 마침 또 팀원분들이랑 마곡나루역에 볼 일이 생겨서 팀장님 없는 사이에 마곡나루역 베트남 요리 맛집으로 팀 내에서 유명(?)한 사이공 윤다이를 방문했습니다. 이 동네 조금이라도 알려진 집들이 다 그렇듯이 웨이팅이 있었고요. (다행히 그닥 길지는 않았습니다.) 요기요 배달이 된다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근처 사시는데 웨이팅 싫으시면 배달시키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아 근데 요새 배달료도 만만치 않죠. ..

맛도, 가성비도, 분위기도 모두 잡은 마곡 이자카야 맛집, 쿠마데 (KUMADE) (22.06.09 방문)

총점 : ⭐⭐⭐⭐+ "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외관 속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 숙성회의 퀄이 대박. " > 1. 화려한 외관과 분위기와 달리 의외로 정말 가성비이다. 2. 숙성회의 퀄이 숙성회 전문점 뺨치게 고퀄이다. > 1. 딱히 없다. 마곡~발산 지구를 걷다보면 정말 눈에 띄는 가게들이 몇군데 있지요. 개인적으로 외관만 두고 봤을 땐, 금고깃집이랑 쿠마데(KUMADE)가 그 중 제일 손꼽힌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쿠마데는 너무 화려한 외관과, 밖에서 보이는 고급진 다찌 좌석으로 일식 고오급 오마카세 가게인가 싶어, 비쌀 거 같아 내 박봉 월급으론 감당 안 될 거 같으니 관심을 일부러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가게 앞에 비치된 메뉴판을 보았는데, 오잉? 의외로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거에요...

스트레스 받는 날! 내맘대로 마라샹궈 feat.피슈마라홍탕 마곡 본점 (22.03.30 방문)

총점 : ⭐⭐⭐⭐ "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중국향, 고추바사삭 부각이 중독성 있는 마라샹궈 " > 1. 맛은 한국화된 마라 맛으로, 중국향을 먹기 좀 힘든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 마라샹궈를 시키면 그 안에 자동으로 같이 나오는 고추부각(?)이 의외로 중독성 있다. 나오자마자 먹으면 고추 바사삭. 3. 제로페이가 된다. > 딱히 없다. 그런 날이 있다. 엄청나게 스트레스 만땅 받아서 그 스트레스를 활활 태워버릴 매운게 확 땡기는 그런 날. 그런 날이면 퇴근하고 혼자 밥먹으러 가는 곳이 바로 발산역의 피슈 마라홍탕이다. (가게 이름은 마라홍탕인데 마라샹궈가 훨씬 맛있다 카더라.) (어제 마라샹궈 먹었어요 하면 회사 사람들이 어제 무슨 화나는 빡치는 일 있었냐고 물어봄 🤣) 발산역에서 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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