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메뉴 7

스트레스 받는 날! 내맘대로 마라샹궈 feat.피슈마라홍탕 마곡 본점 (22.03.30 방문)

총점 : ⭐⭐⭐⭐ "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중국향, 고추바사삭 부각이 중독성 있는 마라샹궈 " > 1. 맛은 한국화된 마라 맛으로, 중국향을 먹기 좀 힘든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 마라샹궈를 시키면 그 안에 자동으로 같이 나오는 고추부각(?)이 의외로 중독성 있다. 나오자마자 먹으면 고추 바사삭. 3. 제로페이가 된다. > 딱히 없다. 그런 날이 있다. 엄청나게 스트레스 만땅 받아서 그 스트레스를 활활 태워버릴 매운게 확 땡기는 그런 날. 그런 날이면 퇴근하고 혼자 밥먹으러 가는 곳이 바로 발산역의 피슈 마라홍탕이다. (가게 이름은 마라홍탕인데 마라샹궈가 훨씬 맛있다 카더라.) (어제 마라샹궈 먹었어요 하면 회사 사람들이 어제 무슨 화나는 빡치는 일 있었냐고 물어봄 🤣) 발산역에서 멀지 않은..

메뉴 #6. 야매 마라샹궈 만들기! 마라 소스부터 마라 샹궈까지 야매로 맛있게! 향신료 최소화 오향분 활용 마라샹궈 만들기 저탄고지 버전 레시피

마라샹궈, 제가 다이어트하며 제 2의 주식가까이 먹은 음식입니다. 워낙에 매운걸 좋아하기도 하고, 스트레스에는 이만한 특효약이 없기도 하기 때문이죠. 빡치면 마라샹궈를 사먹든 해먹든 했습니다 한국의 매운 맛과는 확실히 다른, 그야말로 마라샹궈란 말 뜻 그대로의 마(麻, 얼얼한맛)라(辣, 매운맛)샹(香, 향)궈(锅, 솥)의 이국적인 매력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꼭 생각났더랬습니다. 그리고 저는 식단을 하면서 손님을 초대할 때마다, 손님이 마라를 못먹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라샹궈를 종종 준비했습니다. 식단 중에 집에 손님을 초대하면, 아무래도 저탄고지 특성상 대부분 음식이 느끼하다보니 그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동시에 손님 접대 구색도 갖추는데 마라샹궈만한 메뉴가 없었기 때문이죠... 혹자는 마라샹궈를 저탄고지..

메뉴 #10. 여름에 시원한 홈메이드 레몬에이드 어떠세요? 시럽이나 소스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저탄고지 만능 레몬청 만들기 레시피

이제 슬슬 또다시 여름이 오네요. 간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오다니 나이가 먹으면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게 이런 건가 싶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이 다 알 만큼 소문난 레몬 러버로, (레몬바디샤워 레몬향수 레몬샴푸 레몬디퓨져 회사 실험실엔 레몬핸드워시 등등등등) 레몬 없이는 절대로 못사는 사람입니다. 오만가지 요리에 원래 레몬청을 써먹던 사람이죠 (어묵볶음이나 멸치조림에도 조청 대신에 레몬청을 쓸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제가 이 시즌에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음료는 당연 레몬에이드입니다... 무더위를 달콤 상콤하게 날려버리는 짜릿한 그 맛... 하지만 다이어트에서 레몬에이드가 웬 말입니까. 당이 수십그람씩 들어있는 걸요. 하지만 오늘도 내일도 포기란 없습니다. 레몬에이드를 위한 여정. 레몬에이드의 원..

메뉴 #16. 바삭고소 진리의 와룡막창 만들기 레시피 With 에어프라이어

좋은 회사로 떠나가신 회사 동료분이 떠나시기전 휴게실에서 열변을 토하며 눈이 벌겋게 극찬한 메뉴다. 이름하여 와룡막창. 초벌한 막창을 냉동해서 파는데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구우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다. 막창인데 바삭고소의 끝판왕의 막창이다. 쟁여놨다가 갑자기 손님이 왔을때 급하게 냉동실에서 꺼내서 요리해도 완성 가능하다. (해동하면 더 맛나다던데 안해봐서 모름) 동봉된 소스와 함께하면 더 맛있지만 저탄고지인들은 눈물을 삼키고 소스는 내려놓도록 하자. (물론 소량만 먹을거면 먹어도 오케이지만 만들 수 있다면 만드는 게 좋다) 소스는 만들어야한다. > 1. 초벌훈제와룡막창 2. 된장 2스푼 3. 고추장 1스푼 4. 참기름 1~2스푼 5. 다진마늘 1스푼 6. 몽크슈(or 마이노멀) 1스푼 7. 청양고추 ..

메뉴 #54. 저탄고지 다이어트 하며 편의점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 (GS25 기준)

당신이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한다는 가정 하에 보통 평일 점심에 회사/친구분들이랑 밥을 먹으면 대부분의 경우 못먹는 메뉴가 있기 때문에 배불리 먹지 못한다. (나한테 메뉴를 맞춰달라고 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눈치 보이잖아) 특히나 약속의 3시가 오면 배에서 꼬르륵꼬르륵... 배를 채우러 편의점에 가라는 진동벨이 울린다. 뱃속에서 보내는 간절한 신호를 애써 외면하지 말고 맛난 간식 먹으러 편의점에 가보자. > 1. 감동란 짭잘하고 쫄깃한 흰자를 베어물면 보들보들한 반숙 노른자가 크리미하게 녹아나온다. 저탄고지를 잘 지키고 있다면 돈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사먹어도 되는 간식이다. 다이어트 기간의 내 최애간식이었다. ... 근데 요새 달걀 가격 폭등으로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다....

메뉴 #5. 저탄고지 최애 JMT 크림치즈파스타 짝퉁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레시피

제가 제일 많이 좋아하고 많이 먹는 짝퉁 투움바 파스타. 어릴적 크림파스타에 라면스프 넣으면 투움바 파스타가 된다 하는 말에 혹해 마법의 스프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맛만 놓고 보면 진짜였다는 게 함정) 맛과 비쥬얼 모든 면에서 손님 접대요리로도 제격인 요리로 (두부면으로 하는 경우 한정) 저희 집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제일 좋아하는 원탑 메뉴이자 레시피 문의가 제일 많이 들어오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 1인분(이상)의 재료입니다. 제가 워낙에 많이 먹어서.. 헤헤 1. 생크림 (당연히 동물성 100 %로 300 mL 이상 콸콸 일단 준비. 전 앵커꺼 많이 씁니다. 싸고 무난해서요. 가당 생크림 혹은 식물성은 절대 아니되옵니다.) 2. 두부면 혹은 천사채당면 먹을만큼 (두부면은 시판으로 넓..

메뉴 #4. 한국인은 밥심! 저탄고지인들을 위한 밥심, 콜리플라워 김치치즈볶음밥 만들기 레시피

흔히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한다. 그러나 슬프게도 우리가 해야하는 저탄고지의 주적이 바로 그 밥심이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네이쳐본 코리안이라 밥심으로 살기에 저탄고지가 막막한 당신. 걱정할 것 없다. 정말 이 만만치 않은 난제를 해결한 또 길을 먼저 찾아주신 선구자들이 있으니 우리는 그들이 닦아놓은 길을 편하게 가면 된다. 선구자분들이 내놓은 해결책은 바로 콜리플라워 라이스이다. 인터넷에 콜리플라워 라이스라고 치면 쭈루룩 나오는 것 중 아무거나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개인적으로 투명봉투에 초록빛 짙은 애는 맛이 별로였다.) (빠에야의 고향 스페인 애들도 역시 밥이 아쉬운 건지 스페인 산이 많다) 사실 콜리플라워는 어떻게 조리해도 절대 밥과 같은 향긋고소달콤쫄깃한 느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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