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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역 곱도리탕 맛집 승도리네 곱도리탕 마곡나루점 (22.05.20)

야매다욧 2022. 7. 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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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

" 황태+닭+사골 육수가 찌인~하고 맛있는 평타 이상의 곱도리탕 맛집 "

<< 장점 >>
1. 황태+닭+사골 육수가 찌인한 맛을 자랑하다.
2. 꽉찬 곱을 자랑한다.


<< 단점 >>
1. 12000원 추가 소곱창+소대창의 추가 전 후 양 차이가 크지 않다 (개인별로 느끼는 정도 다름)



두번째 방문이다.


첫번째는 전주에 회사분과 방문하고 어? 여기 괜찮네 하고

다음에 다른 회사분과 같이 3명이서 방문했다.

가게 전면, 초록색의 커다란 실외기 커버를 만났다면 그 가게가 맞다.

으음.. 이건 쫌
쿠팡이츠 와 카톡 주문하기와 식권대장과 그 아래 안보이지만 요기요도 된다고 쓰여져있다. 체인점이다.


메뉴에 황태 들어갈 만한 것이 없는데

일단 사골이 들어가는 건 확실하고 사진이 없지만 효능을 내는 재료 중 뜬금없이 황태의 원산지가 적혀있는데, 그로 미루어보아 육수 베이스는 황태 및 사골인 것 같다.
딴건 모르겠고 저 3개 약속 중에 닭은 신선한 편이긴 했다. (채소는 전골에 들어가 숨이 죽은 상태에서 판별하는 법을 몰라서 모르겠다)
벽면에 포장을 권장하는 글귀가 매우 많다.


지난번엔 소곱창+소대창 추가하였고

지난번에는 소곱창+소대창을 추가하였다.


이번엔 우삼겹을 추가해보기로 했다

일행이 소랑 닭이 만나는데 돼지는 안불러서 서운할 거 같다 했다.
(와바야 우리한테 순식간에 소화될텐데 과연 서운할 것인가...)

이번엔 우삼겹을 추가하였다. 저 기본 상차림의 단무지가 의외로 중독성 있다.

우삼겹 추가 근접샷



주문하고 5~10 분 뒤에 서빙해 주시고 채소 숨이 죽으면 바로 먹으면 된다 한다.
(삼가 채소 냥반의 명복을 기원합네다)

근데 채소가 숨죽을때까지 우삼겹이 안익은건 함정.. 이라 우삽겹 익히고 먹었다
(곧 여름이어라.. 날로 먹는 계절이 가는 구만 (물로 우삼겹은 냉동이었지만))

채소의 숨을 고이 보내드리고 우삼겹까지 익힌 샷



지난번에 소대창소곱창 추가했는데 그때랑 소곱창과 소대창 양이 별로 차이 안나는 것처럼 보이는것 착각인가? 싶었다.


국물이 꽤 진한데 깊은 닭볶음탕 육수 맛이 난다.

아주 단순한 닭볶음탕 육수 맛은 아니고, 더 진한 맛을 내는 베이스 육수가 있는 것으로 딱 느껴지는데

벽면의 각종 원재료 및 효능 등등을 살펴봐서는 베이스는 황태와 사골 육수로 추정된다.


열심히 먹다가 중간에 소곱창 소대창 추가했다.


추가한 소곱창+소대창을 냄비에 부은 사진이다. 익힌 걸 대접에 가지고 오신 걸 붓는 식이고 사진의 양만큼 나온다고 보면 된다.
좀 더 위에서 보면 요만큼 추가된 셈이다.



추가한 소곱창+소대창의 양은 내 기준에선 다소 아쉽지만 곱은 진짜 사진처럼 꽈~~악 차있다.

아무 곱창이나 집어 올려도 사진처럼 곱이 꽉차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닭의 단면이나 색깔, 맛을 봐도 닭 또한 오래되지 않은, 신선한 닭으로 추정된다.

냠냠냠 후루룩 짭짭.

다들 얼큰한 전골 메뉴 담에는 시키시잖아요
정석이잖아요
볶음밥도 시켰습니다.
2개 시켰는데, 그 사진은 폰에서 데려오기 귀찮아서
지난번에 1개 시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볶음밥 1개 분량 (2개짜리 사진보단 ..)

볶음밥을 시키면 직원분이 냄비를 들고가서 내용물은 다른 그릇에 덜어주시고

팬에 볶음밥을 해서 가져다주십니다.

다 아는 그 맛 (아는 맛이 더 무섭다는 게 함정입니다)이고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저 볶음밥에 남은 국물 살짝 곁들여 먹음 JMT*20000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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