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 ⭐⭐⭐⭐
" 경주 주상절리가 감상 가능한 바닷가 카페, 근데 또 베이커리 메뉴도 좌석 타입도 다양한... "
<< 장점 >>
1. 주상절리뷰가 잘 보이는 오션뷰 카페. 물멍하기 좋다.
2. 베이커리가 다양하다.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3. 내/외부 좌석 종류도 다양하다. 담요 대여 된다.
<< 단점 >>
1. 주상절리 올 거 아니면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다. (주상절리 자체가 매우 외진 곳에 있다.)
5월 초에 기분 전환 겸 혼자 경주와 안동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주는 성인 되고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첫번째는 친구와 함께 방문해서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일대 등등을 이미 둘러봐서
이번엔 어딜 갈까 고민하던 와중에
경주에 주상절리가 있었지! 생각나서 버스를 타고(!) 주상절리를 갔습니다.
우와.. 엄청 멀더라고요...
지형에 걸맞게 산길도 꽤 험했고요.
(서울인천경기 사람 기준)
가는 산자락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있었는데... 여기 분들은 출퇴근 어떻게 하는 건지...
하지만 먼 길 간 것 후회없이 너무 경관이 아릅답고 멋졌어요.
자연이 빚어낸 예술이란 느낌일까요.
간 걸 전혀 후회하지 않았답니다.


푸른 하늘에 파란 바다, 조각같은 주상절리를 보며 걷다보니 주상절리 전망대도 갔고요.
전망대를 지나치니 가려고 맘먹었던 카페, 팔코(PALCO)로 가는 표지판이 있었어요.


약간 건물 윗층 옆편이라고 해야하나 그쪽으로 입구가 있었고 조심스럽게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베이커리류가 많더라고요.














양남식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밖으로 나가니 편안히 누워서 바다멍이 가능한 빈백 좌석들이 엄청 많았어요.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은 별로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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