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저탄고지 다이어트

메뉴 #3. 저탄고지의 단짝 초간단 소고기 스테이크 굽기 요리하기 만들기 레시피

야매다욧 2022. 5. 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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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진리요

소고기는 생명이니

스테이크는 미천한 인간이 감히 그들을 영접하는

오래된 전통의 역사 깊은 길이라 하겠다.


(개소리 같다고요? 당연하죠. 개소리니까)


아무튼 누구에게나 고기는 진리이기에(?)

저탄고지 스테이크 레시피는 사실 다이어트식이나 일반식이나 별다를게 없다.
(별다를게 없이 옳다)

시판 스테이크 소스는 못먹는다는 정도의 차이?

기름기(버터, 오일 등) 를 더 많이 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 정도의 차이는 있겠다.

아무튼 그래서 사진같이 손님을 초대하며 행복하게 같이 먹는 것도 가능하다.

마라샹궈, 통베이컨, 스테이크, 프렌치랙으로 차린 손님상



우선 가장 중요한 고기의 구입부터 살펴보자.

스테이크용 고기는 구입처마다 품질이 확실히 다르다.

저렴하지만 질좋게 먹고 싶다면 코스트코에서 사는걸 추천한다.
확실히 고기가 가격대비 고퀄이다.

하지만 코스트코에 대한 접근성이 나쁘거나 고기질을 크게 신경 안쓴다면
그냥 인터넷에서 저렴이 사면 된다.

혹은 단골 정육점을 파는 것도 방법이겠다.

유복한 가정의 일원은 고민없이 한우투뿔을 드시면 되겠다.
(세상 부럽 🥺)


아무튼 만사가 귀찮고 1인분만 먹는 나로서는

코스트코에서 잔뜩 쟁여다가 소분한 뒤
진공포장해서 냉동보관한다.

진공포장한 고기의 예 (날짜와 구입처 등을 써둔다)

(진공포장 안되면 먹을만큼 소분해서 랩으로 싸고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

하지만 소고기는 사실 냉동하지 않는 편을 권장한다고 한다
(다른 고기 대비해서 냉동과 해동과정에서 고기 조직이 크게 변한다 카더라...)


<< 준비물 >>

1. 스테이크용 소고기 1인분
(본인이 생각하는 1인분. 나는 많이 먹는 편이라 250~300 g 정도)

2. 식용유(올리브유 등)

3. 버터 큰 조각
(녹여서 두세스푼 나올 정도의 큰 조각)
(근데 사실 양 따지는 게 의미가 있나 싶다)

4. 시즈닝 및 허브
(소금, 후추 기본에 취향껏 딜이나 타임이나 오레가노나 로즈마리 등 허브류나 몬트리올 시즈닝 등)
*허브는 키우실 거 아니면 그냥 마트나 인터넷에서 건조한 거 통으로 파는 거 사서 쓰시는 걸 추천...

5. 가니쉬용 채소
(양송이 파프리카 양파 마늘 방울토마토 방울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취향껏)

(플러스 곁들일 홀그레인머스타드나 김치)



<< 조리 >>

어차피 소고기 스테이크는 익힘이 다 취향껏이다

고기 바이 고기로 두께와 크기가 다르고
고기 내부 온도도 상황마다 다르고
집마다 약불 중불 강불의 세기도 다 다를테니
몇 분 익히는냐는 질문에는 답이 없다.
심부온도 기준으로 익히는 방법은 있겠다만...
(그런 걸 쓰면 내 아이디가 야매다욧일리가)

스테이크 부위별로 익힘의 정도를 따지자면
고소한 지방님이 많은 부위 (등심 등)는 지방이 다 녹아주실 때까지인 미디움정도 이상을 권한다 하고
안심 같이 지방이 적은 부위는 미디움 레어를 권한다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 그 또한 정답이 없는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원래 모든 걸 날로 먹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중의적 표현입니다))

1. 키친타올로 소고기가 흘린 (아까운) 겉면의 핏물을 닦아준다.

2. 소금후추 밑간을 해 둔다.
특히 소금간은 40분 이전에 미리 해두거나 안되면 그냥 아예 굽기 직전에 한다.

3. 팬을 예열하고 식용유로 기름코팅한다.

4. 센 불로 팬을 달군 뒤 스테이크를 올려 표면에 마이야르 반응이 제대로 나도록(갈색으로 바싹해보이게) 굽는다.

5. 그대로 뒤집어 반대쪽도 마이야르 반응이 제대로 날때 까지 굽는다.


6. 중약불로 줄이고 팬 가장자리에 버터를 큰 조각을 넣어 녹인다.
취향인 허브가 있다면 같이 넣어 버터에 향을 낸다.
(딜, 오레가노, 타임, 로즈마리, 기타 등등)
몬트리올 시즈닝을 뿌려도 좋다.

7. 녹은 버터를 위에 반복적으로 끼얹고 중불에서 스테이크를 뒤집어 가며 취향껏 익힌다.
(뒤집는 횟수와 육즙은 사실 별 상관 없다 카더라)
굽는 시간은 정해진게 없으니 얼마나 익었나 감이 안오면 반 갈라본다.
(심부 온도계 있는 능력자는 온도계를 꽂는다)

8. 가니쉬용 채소 등가 있다면 같이 구운다.

9. 스테이크가 취향껏 익으면 꺼내서 3~10분 래스팅하고(불에서 꺼내서 건들지 말고 그냥 냅두고)
취향껏 추가 소금 후추 간을 더 한다.



10. 기타 곁들이고 싶다면 홀그레인머스타드나 김치(!!)를 곁들어 먹는다.


<< 실제 먹은 예시 >>

몬트리올 시즈닝 후 간단하게 새송이와 마늘 가니쉬로 한끼 먹었습니다.
스테이크에 팽이버섯, 파프리카 가니쉬, 사우어크라우트, 바지락탕으로 먹은 한 끼입니다.
스테이크에 대파와 아스파라거스 및 표고버섯 가니쉬, 그리고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만든 김치치즈볶음밥입니다.
바다와 육지를 동시에 즐기는 밥상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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